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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12 발리 3번째 숙소-infinity8 bali(feat.짐바란)

 

안녕하세요~🖐

오늘 광주는 비가 주르르 내렸네요.

봄을 상징하는 벚꽃도 아마

이 비로 인해 다 떨어졌을것 같아요ㅠㅠ

벚꽃말고 코로나 쓸어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쨌든 1년전 신혼여행SSUL~

이어서 달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번째 숙소는 바로 짐바란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이름은 'infinity8 bali'입니다!!

이곳 인피니티8의 장점은

이름 보자마자 딱 느낌 오신분들 계실텐데요!

바로 인피니티풀이 있기 때문이죠ㅎㅎ

하지만 하루 숙박료가8만원채 되지 않았다는

엄청난 가성비甲 숙소였어요!

사실 쫌 걱정을 하고 가기는 했는데요...

사진만 너무 믿고 가는건 아닌지 말이죠ㅎㅎ

하지만 걱정 뚝!!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 Infinity8 Bali, 짐바란, 인도네시아

짐바란에 위치한 Infinity8 Bali는 야외 인피니티 풀과 피트니스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프론트 데스크를 운영합니다. 숙소 전역에서 무료 Wi-Fi가 제공됩니다.

iryan.kr

링크 사진 대박이죠??

바다랑 친하지 않은 제가

숙소 선택권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숙소들이 죄다 바다 최측근은 아니였어요ㅎㅎ

그래도 우버나 그랩을타고

5분이내에는 갈수있는 곳들이였답니다!

인피니티 풀하면 모두들 바다뷰를 생각하시는데

여기는 우드뷰~~~

잉??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정말 루프탑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보는

우드뷰는 절경입니다👍👍

일단 '라벤더 빌라&스파' 로비에서

블루버드를 불러달라고 했어요~

블루버드는 미터기가 달려있는 콜택시라고 보시면 되요.

 

입구에 도착하니 귀여운 피노키오가 앉아있네요~

또 우리 봉봉이 입구막고 사진을 찍겠다며ㅎㅎ

민폐쟁이ㅋㅋ

어쨋든 그렇게 입장!!

사실 저희가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대기시간이 발생!!

당황...

뭐하고 있지 하다가

1층에 레스토랑겸 카페가 있더군요

빙수가 먹고싶다는 봉봉이를 위해서

빙수라는 단어를 열심히 번역기로 돌리는데

글쎄 빙수라는 단어자체가 없는 인도네시아어...

그래서 빙수빙수 외쳐댔지만 모르시는것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젤라또를 또 비싸게 사먹었어요ㅋㅋ

그리고 체크인을 위해서 키를받고 올라갔다가

저희가 풀빌라에서만 놀다가 와서 그런지

호텔방이 너무 좁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신혼여행인데 크게 쓰자!!

해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했죠~

다행히 빈방이 존재했어요!!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스위트룸정도는 안되더라구요ㅎㅎ

거실에 방 욕실이 분리되있는정도?

어쨌든 방사진이 없어서 죄송해요ㅠㅠ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옥상으로!!

뷰가 장난이 아니쥬~!!

딱 올라가면 수건을 준답니다.

꼭 챙겨두세요~

아래를 바라보면 민가 같은곳도 있는데

사람들 다니는거 보면 재밌기도 하고

주변에 어떤게 있는지 둘러볼수도 있고 좋았어요

저 멀리 공항이 있어서 비행기들도 날아다니는게 보이고

발리 처음에 왔을때 비행기에서

섬위에 뭔가 우뚝 서있는걸 봤었는데

바로 가루다상이더라구요~

여기서도 보이더군요ㅎㅎ

수영과 일광욕을 열심히 즐기다가

배가 슬슬 고파 오더라구요

수영장에서 반계단만 내려오면

루프탑 바 라운지가 이렇게 있어요~

뷰도 장난이 아니고

햇살도 장난이 아니고

편리함도 장난이 아니라니!!

체크인할때 주신 웰컴드링크 쿠폰으로

루프탑에서 빈땅을 하나 시켜먹고

웨시감자를 시켜먹었답니다~

그리고 또 수영하고~

저녁즈음에

썬셋을보기위해서

썬셋이 정말 아름답다는

짱구비치로 GOGOGO!!

숙소에서 그랩으로 한 5천원??

정도면 왔던것같아요~

정말 옷갈아입고 샤워하고 이러다가

늦게 나왔었는데

네이버는 해질때가지10분밖에 안남았다그러고ㅠㅠ

그랩을잡고 후다닥 5분안에 도착!!

그랩 기사님이 식당을 추천해 주셨어요.

식당에 이렇게 자리를 잡고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수있다니!!

뷰값이다 생각하고 약 10만원짜리 랍스타세뚜를!!

질러버렸죠ㅎㅎ

미쳤지내가...ㅠㅠ

랍스타에 머드크랩에 새우들에 생선들 조개까지!!

다먹을수 있겠니...??ㄷㄷ

이렇게 아저씨분들이 오셔서

버스킹도 해주시는데

스탠 바이 미 불러주셨어요!!

영화는 못봤지만

제가 처음으로 접한 pop송이죠ㅎㅎ

정말 저 썬셋뷰에 감미로운 버스킹이라니

팁을 안줄수가ㅠㅠ

5천원정도가 적당합니다!!

 

옆쪽 테이블에 중국인 대가족이

앉아있었는데 팁을 얼마나 주셨는지

거기서 한 10곡은 부르고 가셨던데ㅋ

어쨌든 이렇게 멋있는 뷰도 찍고

아주 좋은 추억 만들어서 왔답니다ㅎㅎ

 

오늘도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가루다 공원을 리뷰해 볼게용!

그럼이만~

Posted by 신율이꾸럭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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